금리 7% 땐 월 290만원 갚는다..영끌족 '하우스푸어' 공포 김원 입력 2022. 06. 17. 05:00 수정 2022. 06. 17. 05:55 댓글 71개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값이 5주 연속 마이너스다. 15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지역으로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한 공인중개업소의 모습. 뉴스1 서울 마포구에 사는 40대 이모씨는 2020년 말 13억원에 아파트를 매입했다. 4억원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았고, 신용대출과 회사 임직원 대출 등을 끌어모아 1억원을 더 마련했다. 2% 중반대 변동금리(6개월) 조건으로 주담대를 받은 이씨는 아파트 구매 당시만 해도 원리금으로 한 달에 200만원가량을 부담했다. 하지만 최근 주담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