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와는 다르다”… 여당 내 친윤석열계 세력화 어렵다는 이유 3가지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 4시간 전 국민의힘 내에서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와 달리 대통령 친위세력인 ‘친윤석열계’의 세력화가 늦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수의 구성원이 대통령을 옹위하는 세력을 당내에 구축하다 생긴 갈등의 해악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준석 대표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권성동 원내대표로 이뤄진 당 지도부가 친윤계 세력화를 견제하는 입장이고, 윤 대통령이 지난 대선 직전 영입돼 당내에 정치적 동지라고 할 인사가 없다는 점도 이러한 예측에 힘을 싣는다. ©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과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 중 한 명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