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54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한양도성, 600년 서울을 품다. 곽경근 입력 2021. 05. 17. 06:12 댓글 7개 - 궁궐이 발아래 "조선 최고의 관광, 순성(巡城)놀이" - 창의문에서 숙정문 지나 삼청공원까지 - 서울의 독특한 경관과 역사 체험 동시 ‘순성(巡城)’ - 선비들 하루에 성곽 길 완주하며 과거급제 기원- 백악마루는 순성 길 중 최고의 조망 자랑 - 10회 연재 통해 도성의 과거와 현재 풀어내 [쿠키뉴스] 글·사진 곽경근 대기자 = 과거를 보기위해 경상도 상주 땅을 떠나 한양에 다다른 김 진사는 성 밖에서 하루 유숙한다. 다음 날 새벽, 성문이 열리는 시각인 파루(罷漏)를 기다려 아침 일찍 순성 길에 올랐다. 40리 순성 길 중 가장 오르기 힘든 백악산 정상, 백악마루에 서서 한양도성을 굽어본다. 좌청룡 낙타산과..

역사이야기 2021.05.17

인왕산 바위에 산신령 조각

단독] 군 부대 떠난 인왕산 바위에 산신령 조각 2점이.. 김규원 2020.01.22. 09:56 댓글 535개 수도방위사령부의 한 부대가 머물렀던 인왕산 자락 바위에서 1900년대 전후의 산신 암각(바위새김) 2점이 동네 주민들에 의해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신령한 산으로 알려진 인왕산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조각이라며, 이미 알려진 주변의 다른 산신 암각 2점과 함께 문화재 지정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왕산 수성동 계곡 위쪽의 바위에 새겨져 있어 하나는 산신과 동자, 호랑이, 다른 것은 부부 산신 1900년대 전후 망국에 불안하던 민중 신앙 자취 전문가 "수준·상태 좋아 문화재 지정 검토해야" 새로 발견된 산신 암각. 가운데 산신과 왼쪽 동자, 오른쪽 호랑이. 수도방위사령부의 한 부대가 머물렀던 인..

역사이야기 202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