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혁신위 “볼썽사나운 집권당 뉴스, 국민이 혀를 찬다” 반복되는 당내 갈등에 첫 회의서 비판 쏟아내 김승재 기자입력 2022.06.28 03:52 27일 국회 국민의 힘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혁신위 1차회의에서 최재형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2.06.27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대표가 주도해 만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의 27일 첫 회의에서 당 내부를 향한 쓴소리가 터져 나왔다. “국민의 시선이 언제 싸늘하게 바뀔지 모른다” “다음 총선은 어부지리 기대할 수 없다”는 자성도 이어졌다. 부위원장인 조해진 의원은 “민생은 숨을 허덕이고 국정 현장은 3중, 4중의 파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매일 같이 볼썽사나운 저급한 뉴스를 생산하면서 딴 세상에 사는 집권당의 모습으로 국민들이 혀를 차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