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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권, 김건희 여사가 휘두르고 있다는 소문

안민석 작심 폭로 "인사권, 尹 아닌 김건희 여사가 휘두르고 있다는 소문" 권준영 입력 2022. 07. 13. 14:18 수정 2022. 07. 13. 14:46 댓글 2149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와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열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경상남도 양산 평산마을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벌여온 극우 유튜버 안정권씨의 누나 안모씨가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사의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간에는 인사권을 대통령 아닌 부인이 휘두르고 있다는 소문으로 들끓고 있다. 이 사건이 불에다 기름을 부은 격"이라면서 "대통령실은 사태가 악화되기 전에 안00씨를 누가 추천했는지, 어떤 경로로 채용했는지 밝히라"고 날카롭게 대립..

카테고리 없음 2022.07.13

잘못된 판단이 인플레 불렀다

바이든 부양책, 윤석열 60조 추경… 잘못된 판단이 인플레 불렀다 등록 :2022-07-13 14:58수정 :2022-07-13 15:13 복합 경제위기의 원인과 정부의 능력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상읽기] 박복영경희대 교수·전 청와대 경제보좌관 세계 경제가 불안에 휩싸여 있다. 정부는 복합위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한다. 상황을 정리하면 이렇다. 진앙지는 미국이다. 인플레율이 가파르게 치솟으며 40여년 만에 최고 수준인 8%대에 이르자, 중앙은행인 연준이 이를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다. 보통은 한번에 아기 걸음(0.25%포인트)처럼 조금씩 올리지만 지금은 거인 걸음(0.75%포인트)처럼 성큼성큼 올..

카테고리 없음 2022.07.13

‘완전연소’ 꿈꾼 아베 신조

‘완전연소’ 꿈꾼 아베 신조 등록 :2022-07-13 14:49수정 :2022-07-13 15:05길윤형 기자 사진 일본 우익의 상징적 인물이자 역대 최장기간 총리에 재임했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지난 8일 일본 나라현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아베 전 총리는 피격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사진은 2012년 12월26일 총리실에서 첫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도쿄/AP 연합뉴스 “당신, 지금 이대로라면 ‘적 앞에서 도망한 총리’라는 얘길 듣는다. 기시 노부스케의 계통을 잇는 자로서 명예회복을 해야 하지 않겠나. ”지난 8일 거리연설 중 총탄에 맞아 숨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운명을 생각하며, 며칠 동안 묘한 기분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1..

카테고리 없음 2022.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