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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채용' 논란에 퇴색된 '공정과 상식'

'사적 채용' 엄호한 권성동, 논란에 기름..더 위태로워진 지지율 이혜영 디지털팀 기자 입력 2022. 07. 16. 10:36 수정 2022. 07. 16. 11:00 댓글 1366개 "우씨 채용, 내가 압력..7급에 넣을 줄 알았는데 9급" 파장 확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앞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이 또 불거진 가운데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성난 여론에 기름을 끼얹었다. 권 대행이 '채용 압력'이 있었음을 자인함과 동시에 오히려 9급 채용은 '공로'가 과소 평가된 것이라고 반박하..

카테고리 없음 2022.07.16

9급 월급 적어 내가 미안

“9급 월급 적어 내가 미안”…윤 대통령 ‘지인 아들 채용’ 감싼 권성동 등록 :2022-07-15 18:54수정 :2022-07-16 10:32오연서 기자 “장제원한테 넣어주라고 압력 가해 7급인줄 알았더니 9급 넣었더라… 공세 퍼붓는 민주당이야말로 불공정”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앞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인 아들이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사실이 공개되며 ‘사적 채용’ 논란이 제기되자 “내가 추천했다”며 “(이 직원의 업무 역량이) 충분하다”고 밝혔다.권 대행은 이날..

카테고리 없음 2022.07.16

공군 1호기 "전용기가 택시도 아니고.."

윤건영도 못 타본 이완 기자 입력 2022. 07. 16. 10:23 댓글 791개 말끝마다 전임 정부 빗대는 대통령,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윤건영 의원에게 현 정부에 대해 물어보니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는 좌석이 제한돼 장관이나 특별수행원도 타기 쉽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에서 열린 첫 다자외교 무대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데뷔를 마치고 돌아온 뒤, 민간인 ㄱ씨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귀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ㄱ씨는 검사 출신인 이원모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으로, 대통령비서실에서 공식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 그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스페인 일정 사전답사단으로도 활동했다. 대통령 부부의 동선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정상의 동선까지 국가기밀 ..

카테고리 없음 20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