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새 된 민물가마우지, 골치덩이로 전락.."개체수 조절" 오제일 입력 2022. 07. 12. 12:01 댓글 9개 3만2196마리 월동…일부 남아 번식 어족자원 손실·수목 백화현상 피해 묵은 둥지 제거 등으로 개체수 조절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지난 2020년 10월15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유수지에서 민물가마우지들이 먹이를 찾아 날고 있다. 2020.10.15.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겨울에만 우리나라를 찾던 민물가마우지가 집단번식으로 텃새화되면서 주변 환경에 피해를 주고 있어 환경부가 개체수 조절에 나선다. 환경부는 오는 13일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물가마우지의 개체수를 조절하기 위한 관리지침'을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민물가마우지는 몸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