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조 감세, 물가안정 효과 미미…기재부 ‘효과’ 쉬쉬할 수준 등록 :2022-07-18 06:00수정 :2022-07-18 07:54이지혜 기자 사진 관세·부가세·유류세 낮췄지만 효과 비공개 IMF “비용 크고 퇴행적”…취약층 지원 초점둬야 최근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오르며 채소 가격도 치솟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추(적상추) 가격이 4㎏에 5만7660원으로 1년 전 3만2168원에 비해 약 1.8배 올랐다. 대파 가격도 같은 날 기준 1㎏당 2166원으로 1년 전의 1130원과 비교해 약 1.9배 비싸졌다. 사진은 1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채소 판매대.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가 “서민 물가 안정을 경제정책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세 차례의 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