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도 '팽'?..흔들리는 리더십에 당내서도 '부글부글' 조문희 기자 입력 2022. 07. 18. 16:02 댓글 597개 일주일 만에 시험대 오른 권성동 체제 尹心도 '휘청'..당권 가도엔 '빨간 불' 국민의힘에 들어선 '권성동 체제'가 일주일 만에 '리더십 위기'를 겪는 분위기다.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지인 채용 논란으로 비난의 화살을 맞고 있어서다. 부적절한 해명으로 성난 여론은 물론 당심에도 기름을 붓는 태세다. 당 안팎에선 벌써부터 '권성동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당초 당내에선 권 대행에 힘을 실어 이준석 대표의 직무 정지 상태에 따른 내홍을 빠르게 수습하자는 게 대체적인 기류였으나, 권 대행을 둘러싼 '리더십 위기'가 부각될수록 입지를 위협받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