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전 총리 총격범은 야마가미 테츠야…나라시 거주 41세 남성 입력 : 2022-07-08 13:53:36 수정 : 2022-07-08 14:44:34 총 2발 쏘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아사히신문 온라인판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은 우에다 마미 촬영.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를 뒤에서 총으로 2번 쏜 용의자는 나라시에 사는 야마가미 테츠야(41)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날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테츠야는 범행 직후 살인 미수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아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30분쯤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근처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뒤에서 두 발의 총격을 당했다. 테츠야는 범행 당시 마스크에 안경을 쓰고, 회식 셔츠와 긴 바지을 입고 있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당시 아베 전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