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대통령에 그 여당대표…“KBS·MBC 민주노총이 좌우” 등록 :2022-07-14 18:30수정 :2022-07-15 08:08오연서 기자 국회 과방위원장 둘러싼 신경전 묻자 권성동 “방송 장악할 방법 없다” 말해 윤 대통령, 후보때 “언론노조 뜯어고쳐야” 민주 “방송 장악 의지드러낸 것” 비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4일 (KBS)과 (MBC) 등 공영 방송에 대해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권 5년의 언론 환경을 ‘엎어진 운동장’이라고 표현하며, 대대적인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편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