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폭락' 尹, 野대표 이재명 기다린다? 與 기대하는 호재 중앙일보입력 2022.07.09 05:00서승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매주 급락하고 있다. 8일 한국갤럽 조사에선 전주에 비해 6%포인트가 또 빠진 37%였다. 반대로 부정 평가 비율은 7%포인트 상승한 49%였다. 한국갤럽 조사에선 첫 '데드크로스'다.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두고는 경제 위기, 여권의 내분, 인사의 실패, 윤 대통령의 스타일, 김건희 여사의 광폭 행보 등 여러가지 원인이 거론된다. 지난해 11월 열린 중앙포럼에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오른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악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그런데 최근 사석에서 만난 중립지대 정치인의 분석은 조금 달랐다. 그는 "윤 대통령이 어떤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