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4624

찍힐 것 각오하고 목소리 낸다.. '총경의 난'으로 번지나

"찍힐 것 각오하고 목소리 낸다".. '총경의 난'으로 번지나 김판 입력 2022. 07. 21. 09:58 수정 2022. 07. 21. 10:13 댓글 216개 윤희근 후보자 주재 화상회의 이후 전국 총경들 사이서 비판 쏟아져 초유의 '전국 경찰서장 회의' 개최키로 댓글 600여개 쏟아져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지난 19일 서울 노들섬 헬기장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들은 함께 경찰 헬기를 타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파업 현장을 방문했다. 연합뉴스 일선의 경찰서장에 해당하는 총경 계급 간부들이 사상 첫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열기로 한 배경에는 지난 18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가 주재한 전국 경찰 화상회의가 시발점이 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국 신설 등 행..

카테고리 없음 2022.07.21

창경궁·종묘 ‘북한산 주맥’, 90년 만에 다시 이어졌다

일제가 끊은 창경궁·종묘의 ‘북한산 주맥’, 90년 만에 다시 이어졌다 입력 : 2022.07.20 11:15 수정 : 2022.07.20 15:57김보미 기자 서울시가 창경궁(왼쪽)과 종묘(오른쪽)를 단절시킨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윗부분 약 8000㎡를 녹지로 이어 오는 22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일제가 1932년 광화문에서 조선총독부의원(서울대병원)까지 이어지는 ‘종묘관통도로’(율곡로)를 개설하며 길이 끊어 놓은지 90년 만이다. 서울시 제공 일제강점기 끊어졌던 서울 종로구의 창경궁과 종묘 사잇길이 90년 만에 다시 이어졌다. 서울시는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킨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윗부분 약 8000㎡를 녹지로 이어 오는 22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종묘는 역대 조선의 왕과 왕후의 신주..

카테고리 없음 2022.07.21

존슨 英 총리, See you later...

존슨 英 총리, 고별연설에서 "다시 보자".. 무슨 뜻? 김태훈 입력 2022. 07. 21. 07:18 댓글 0개 스페인어로 "하스타 라 비스타"라고 인사 영어론 '나중에 다시 보자'(See you later) "정치적 재기와 총리직 복귀 시사" 분석 “하스타 라 비스타, 베이비(Hasta la vista, baby)!” 퇴임이 임박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0일(현지시간) 의회에서 마지막 고별 연설을 마무리하며 선보인 스페인어 인사말이 영국은 물론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말을 영어로 옮기면 ‘나중에 다시 보자’(See you later)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정치평론가들은 “존슨이 언젠가 총리직에 다시 돌아올 것이란 각오를 드러낸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운데)..

카테고리 없음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