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주제별이 아닌 년도순으로..
싣고 건너기도 했다.
한강에서 채빙한 얼음 싣고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얼어버린 한강물을 톱으로 쓱싹 쓱싹 잘라서 만든 것을 얼음파는 가게에서 사왔었지요. 1958년 서울 한강의 채빙한 얼음 ♣ 서빙고 [西氷庫] 조선시대에 얼음의 채취·보존·출납을 맡아보던 관아. 어 놓아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이 많았다. 무슨 시합이라도 열린게 아닐까 생각된다. 변변한 놀
▼ 50년대 한강의 얼음 채빙 모습을 한 곳에
필자는 이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더 두껍게 얼은 얼음을 본 기억이 있는데 삼판한 나무를 가득
실은 트럭이 한강의 얼음 위로 건너는 것을 여러번 보았고 우마차는 매년 겨울 얼음 위로 짐을
1954년1월 한강에서 얼음채빙 후 휴식
1950년대 한강의 얼음채빙
소달구지에 싣고 여름에 먹을 얼음을 보관하기 위해서 서울 용산에 위치한 서빙고와 동빙고 등
으로 향하고 있네요. 지금은 집마다 냉장고와 냉동실이 있지만 30여년 전만 해도 제빙공장에서
한강의 얼음을 채빙하는 모습
한강의 얼음 채취
1959년 2월 15일 한강의 채빙한 얼음을 운반하기위해 달구지에 싣고 있는 모습
함께 1896년(건양 1)에 폐지되었다.
♣ 동빙고 [東氷庫] 조선시대 얼음의 채취 ·보존 ·출납을 맡아본 관청.
에 저장 한 얼음은 나라의 제향(祭享)에 사용되었다.
얼음 두께가 4치 이상이 되어야 채빙(採氷)하고, 저빙량(貯氷量)은 1만 244정(丁)이다. 종묘(宗廟)
사직(社稷) 이하의 제사 때는 이곳에서 얼음을 공급하였는데, 그 시기는 음력 3월부터 10월 상강일
(霜降日)까지였다. < 자료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1958년 한강 철교 아래의 얼음을 지치는 아이들이 폼을 잡고 있는 모습. 현재 이분들 70대가..
썰매를 타고 있는 소년들 뒤로 한강 인도교 아치가 보인다. 얼어붙은 한강 위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은 옛 자료를 보게되면 한강 인도교와 한강철교 사이 북쪽에는 겨울철엔 빙상장을 만들
한강의 고기잡이배가 모여있는 곳. 그물을 펼쳐 매달아 말리는 모습
한강의 깨진 얼음을 아슬아슬하게 타는 소년들
한강에서 썰매타기 왼쪽은 얼음낚시
1959년 한강의 스케이트타기
1959년 한강에서 스케이트 타는 아이들
1960년 서울 한강 배낚시
1960년대 겨울 한강의 풍경.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사진
여의도 강변 한강철교가 뒤로 보이는 이곳은 여의도 강변.
잠실은 원래 강북이었다
1520년 조선 중종 15년 한양 도성 일대에 큰 비가 내렸다. 며칠 퍼붓던 비가 잦아들자 한강변에
나선 백성들은 기겁했다. 뽕나무가 우거진 잠실의 저지대 사이로 물길이 나버린 것이다. 잠실
川)라 불렀다. 이후 400년 동안 사람들은 비가 많이 와서 육로가 막히면 뚝섬나루에서 배를 타고
1960년대 서강천에서 그물로 고기를 잡는 밤섬주민 멀리가 밤섬 모습이다
1960년대. 한복 입고 파라솔에 그때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노는 곁에서 ‘엄마 미소’를 품은 채
바라보는 어머니들의 모습은 여전한 것 같네요.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한복을 입고 계시다
60년대 초, 한강의 인도교(제1한강교) 주변
수영복 튜브 대여하는 곳
꺅! 다 벗었어요 뭐니 뭐니 해도 강변에서 제일 신이 난 것은 아이들입니다. - 서울시
니다. 그시절은 다 그랬지요.
대형천막을 치고... 자갈밭도 맨발로 잘 걷고 있네요.
요즘 아이돌의 필수아이템이라는 초콜릿 복근까지 갖추고 있네요. 나이아가라, 장미 등의
가게 이름들이 당시에는 세련된 것이었나 봅니다. 서울시 제공
1960년대 광나루 백사장
1960년대 광나루 유원지 강수욕장. 보트에 '광나루5' 라는 글씨가 보인다
한강변을 통해 가는 길이 지름길이기도.. 예전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아낙들의 모습
중지도 보트장
보트를 세워놓은 곳은 아이들의 놀이터이기도...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엔 사진사들도 있기 마련...
한강으로 빨래하러 가는 행렬
강변에 나와 세탁을 하는 모습과 세탁물을 말리며 가족과 쉬는 모습이 한가롭기만하다.
1960년대 중지도 유원지 모습. 각종 보트와 황포돛배 등이 향연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강변의 얼음장수
1962년 5월 24일 마포강변 빨래터 풍경.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사진
1962년 한강 인도교 자살방지 안내판
1962년 인도교 주변의 한강 경비선. 건너편은 흑석동
1962년 한강에서 투망으로 물고기 잡는 사람들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했을 것으로 보아 어떤 날에는 큰 찻배를 이용하고 지방과 달리 모터를
장착한 배가 아닐까 생각된다 (바로 옆에 나룻배도 보임). 그 이유는 지방에서처럼 삿대와 노
를 저을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승선한 상태가 그 답이다. 1962년 당시 서울과 한수
이남을 드나들 수 있는 교량은 용산 - 노량진 간 한강철교 외에 남서쪽의 인도교와 동쪽의 광
1962년 여름 뚝섬 유원지 숲에서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
(50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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