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중풍(뇌졸중)의 원인과 예방(1)

수미심 2014. 5. 5. 09:45

347회 뇌졸중, 생과 사를 가르는 3시간
방송일 : 20101014


국내 단일질환 사망률 1위 장애율 1위 ‘뇌졸중’ 뇌졸중의 생과 사를 가른다는 ‘골든타임’ 3시간! 발병 이후 3시간, 늦어도 6시간 이내에 응급치료를 받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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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느티나무 한의원에서 소개하는

중풍(뇌졸중)의 원인과 예방(1)

진료를 하다보면 노인분들께서 제게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아프지 말고 조용히 가고 싶으시다는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 바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누워서 자제분들에게 수발을 받아야 하는 중풍과 정신을 놓아버리고 어린아이처럼 행동하여 온가족이 고통스러워 지는 치매입니다. 어르신들의 말씀은 바로 이 두가지 질환이 없이 조용히 지내시고 싶다는 바램인 것이지요.

이번에는 바로 이 두가지 무서운 질환중 중풍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한방에서는 중풍(中風)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양방에서는 뇌졸중(stroke)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쓰지만 둘다 같은 질환을 표현하는 용어입니다.

뇌졸중은 혈병(혈액이 응고되어 형성되는 검붉은 색의 핏덩어리)이나 파열된 동맥 혹은 혈관이 뇌로 공급되는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되면 뇌로 흘러가는 산소와 포도당이 부족해지면서 뇌세포가 죽게 되고 뇌손상이 생기게 되므로 언어, 운동능력, 기억력에 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중은 혈관이 막히는 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이 터져서 뇌에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이 있습니다. 좌측이 허혈성이고 우측이 출혈성입니다.


뇌졸중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하나는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orke ; 뇌경색)이고 또 하나는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 뇌출혈)입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전체 뇌졸중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혈병(blood clot)이나 혈전(thrombus)이 형성되어 뇌영역의 혈액의 흐름을 차단하여 발생하는 것입니다. 혈병이 인체의 다른 어딘가에서 만들어졌다가 떨어져 나와서 떠돌아니게 되면 그것을 색전(embolus)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떠돌아다니던 덩어리가 뇌로 흘러들어와 허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동맥 내에 끼어있는 죽상판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뇌의 혈관을 막아 혈액공급을 차단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허혈성 뇌졸중 중에 뇌혈관의 죽상경화로 인해 막히는 증상과 혈병이 뇌혈관을 막는 증상이 있습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의 표면에 있는 혈관이 터저서 뇌와 두개골 사이의 공간에 혈액이 차게 되거나(subarachnoid hemorrhage ; 지주막하출혈) 뇌에서 문제가 있던 혈관이 파열되어 주변조직을 혈액으로 채우게 될 때(cerebral hemorrhage ; 뇌출혈) 발생합니다. 둘다 뇌에 혈액공급 부족을 야기하고 혈액을 증강시켜 뇌압을 지나치게 상승시킵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의 일부가 파열되어 혈액이 뇌로 유출되는 현상입니다.


뇌출혈은 뇌의 안쪽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 바깥쪽에서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위의 그림중 윗쪽이 뇌출혈이고 아랫쪽이 지주막하출혈입니다.


지주막하출혈과 뇌출혈을 뇌의 부위상으로 보면 지주막하출혈은 뇌의 외부에서의 출혈이고 뇌출혈은 내부에서의 출혈입니다. 파란 띠 밑에서 부풀어 있는 부분이 터지면 지주막하출혈이 되는 것이고요 안쪽에 부풀어 있는 부분이 터지면 뇌출혈이 되는 것입니다.



뇌졸중의 결과는 뇌졸중이 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했는지와 얼마나 많은 뇌의 부위가 영향을 받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경미한 뇌졸중은 팔이나 다리가 약해지는 정도의 결과만 발생하게 되지만 심한 뇌졸중은 마비의 정도가 심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뇌졸중 환자분들이 신체의 한쪽 편의 근력이 약화되고 말하는데 곤란을 겪게 되며 요실금과 방광의 문제를 겪게 됩니다.

이런 뇌졸중은 어떤 사람들이 잘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뇌졸중은 누구에게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도록 만드는 위험요인들이 대부분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몇가지는 적당한 영양을 공급하고 적절하게 의학적인 관리를 하면 조절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55세 이상의 남성, 미국의 흑인, 남미인, 아시아/태평양의 섬주민,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혈압 환자,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흡연자, 당뇨병 환자, 비만과 과체중인 사람, 심장혈관질환자, 이전에 뇌졸중이나 일과성 뇌허혈 발작(TIA)이 있었던 사람,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 혈액 내의 아미노산)의 농도가 높은 사람, 피임약이나 기타 호르몬 요법을 시행하는 사람, 코카인 사용자, 알콜을 다량 섭취하는 사람에게서 발생위험이 증가합니다.

뇌졸중과 일과성뇌허혈발작은 증상에 있어서는 비슷합니다. 둘 사이의 차이는 혈관이 얼마나 오랫동안 막혀있는가에 있습니다. 일과성뇌허혈 발작은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잠시 막혔다 뚫려서 이렇다할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것이 뇌졸중과의 차이입니다. 좌측이 일과성 뇌허혈 발작, 우측이 허혈성 뇌졸중입니다.


허혈성 뇌졸중은 궁극적으로 혈전(thrombus)이나 색전(embolus)이 뇌로 흘러가는 혈액을 막아서 발생합니다. 혈병(혈전 ; thrombus)은 대개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인해 손상받은 동맥의 영역에 증가되어 있는 스테로이드 찌꺼기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색전(embolus) 유형의 혈병은 종종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심방세동이란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말하는데 이로 인해 혈병이 형성되고 혈액의 흐름이 나빠집니다.

출혈성 뇌졸중은 조절되지 않은 고혈압, 머리 부위의 손상, 동맥류(aneurysm)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뇌출혈(cerebral hemorrhage)의 가장 흔한 원인인데 뇌 속의 작은 동맥을 파열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뇌세포로 혈액이 공급되는 것을 막게 되고 위험하게도 뇌속의 압력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동맥류(aneurysm)는 혈액이 가득 채워진 비정상적인 작은 주머니같은 것인데요 동맥의 벽에서 약한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으로, 지주막하출혈(subarachnoid hemorrhage)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동맥류가 파열되면 혈액은 뇌의 표면과 두개골 사이의 공간으로 흘러들어가게 되고 뇌속의 혈관들이 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동맥류는 종종 고혈압으로 인해 유발되거나 악화됩니다.

한 연구에서는 단일 유전자의 결함이 뇌졸중과 대동맥과 관상동맥의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출혈성 뇌졸중에서 뇌동정맥기형(arteriovenous malformation ; AVM)이 파열되는 것은 좀 덜 흔한 경우입니다. 뇌동정맥기형(AVM)이라는 것은 벽이 얇은 혈관들이 비정상적으로 얽혀 있는 것을 말하는데요 선천적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편두통이 임신기간 동안의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뇌졸중은 어떤 증상을 보이게 될까요?

뇌졸중이 발생한 후 몇 분 이내에 뇌세포가 죽기 시작하고 증상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신속한 조치를 하는 것이 회복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므로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졸중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기증, 보행의 문제, 균형감과 조정능력의 상실
*언어의 문제
*무감각(저린감), 약화, 편마비(몸의 한쪽의 마비)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하지만 아주 경미한 뇌졸중(또는 무증상 뇌졸중 ; silent stroke)은 아무 증상도 일이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뇌조직에 손상을 주게됩니다.

뇌졸중은 대부분 초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증상을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대부분 뇌졸중 환자분들이 발병을 하게 되면 가족분들이 증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부분 처음에 손과 발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흔히 옵니다.

증상이 심하면 걷는 것이 힘들어 지거나 물건을 손으로 잡다가 놓치기도 합니다.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기도 하고 자꾸 넘어지게 됩니다. 넘어지는 증상은 다리에 힘이 없어져서 그렇기도 하지만 균형감각에 손상을 입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손발이 저리거나 마비되는 느낌이 올 수도 있습니다.

얼굴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은 입이 삐뚫어지거나 잘 벌어지지 않아서 음식을 먹기 힘들거나 물이나 침이 입 가장자리에서 새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꺼풀이 힘이 없어서 눈이 저절로 감기거나 눈을 꼭 감기 힘들어 지기도 합니다.

언어 중추의 손상이 발생하면 말을 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말이 어눌해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좀 심한 경우에는 어지러움을 호소하거나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두통이 많이 심한 경우에는 더욱 응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의식을 잃거나 의식이 있지만 정상적인 의사표현을 하지 못할 정도로 흐릿한 상황이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목에서 그릉거리는 소리를 낼 수도 있고 잠든 것처럼 누워서 그릉거리는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연하장애가 발생한 상태일 수도 있으므로 물을 마시게 하거나 청심환 같은 구급약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은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위험합니다.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을 예고하는 징후로는 일과성 뇌허혈 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 ; TIA)이 있는데 이는 뇌의 일부로 향하는 혈액 순환이 방해를 받는 현상입니다. TIA 증상은 뇌졸중과 유사하지만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되며 인지될 정도의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지는 않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여성이 전형적이지 않은 뇌졸중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졸중은 응급상황이므로 뇌졸중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은 즉각 병원으로 이송하여 검사를 시행하고 가능한 빨리 정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뇌졸증의 위험성을 가려내고 발생한 뇌졸중을 진단하는데 유용한 몇가지 도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혈압측정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수치, 아미노산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와 같은 이학적 검사와 협착과 혈전을 확인하는 경동맥 초음파, 조영제를 주입하여 동맥의 영상을 얻는 동맥조영술(arteriography), 3차원 영상을 얻을 수 있는 CT와 MRI, 고주파 음파를 사용해서 심장의 내부 구조의 영상을 만들어내는 초음파심장조영술(echocardiography)과 같은 검사들이 이용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확인된 뇌졸중은 어떻게 치료하게 될까요?

허혈성 뇌졸중을 치료하는데 최우선적인 목표는 뇌로 흘러가는 혈액을 복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치료는 아스피린, 헤파린(heparin), 혹은 뇌졸중 발생 3시간 이내에는 혈전용해제(tissue plasminogen activator ; TPA)와 같은 혈전을 파괴할 수 있는 약물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동맥을 뚫거나 넓히기 위해서 수술적 조치가 시행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경동맥 내막절제술(carotid endarterectomy ; 경동맥의 죽상판덥개[plaque ; 플라그]를 제거하고 동맥을 넓혀줌)과 혈관성형술(angioplasty ; 풍선으로 경동맥을 넓혀주고 그것을 유지하도록 스탠트[stent]라고 하는 금속망으로 된 튜브를 설치함)이 포함됩니다.

한 연구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이 뇌졸중의 재발을 막아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혈성 뇌졸중의 치료는 허혈성 뇌졸중과 다릅니다. 이런 다양한 뇌졸중 증상에 외과적 방법이 이용되는데요 뇌동맥류 결찰술(aneurysm clipping), 뇌동맥류 색전술(aneurysm embolization), 뇌동정맥 기형 제거(aneurysm malformation remveal)와 같은 것이 포함됩니다. 뇌동맥류 결찰술은 뇌동맥류의 기저부를 작은 집게로 집어서 동맥류가 연결된 동맥의 혈액순환으로부터 격리되게 함으로써 동맥류가 파열되거나 재출혈이 일어나는 것을 막아줍니다. 동맥류색전술은 카테터(catheter)를  이용해서 동맥류 속에 작은 코일을  집어넣어서 그 코일로 동맥류 속을 채워넣고 혈액응고가 일어나게하여 동맥의 동맥류 부위를 밀봉하는 방법입니다. 뇌동정맥 기형 제거(AVM removal)는 대개  다른 것에 비해 뇌에서 좀더 접근 가능한 곳에 있는 보다 작은 뇌동정맥기형(AVMs)을 파열될 위험을 없애기 위해서 제거하는 외과수술입니다.

미국의 연구자들은 6개월 이전에 뇌졸중을 앓았던 환자들이 새로운 로보트 장치의 도움을 받아 주먹을 꽉 쥐는 것을 통해서 뇌기능을 회복할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대부분의 뇌졸중 환자분들은 질병이 발생한 후에 재활치료가 필요할 것입니다. 어떤 한 환자의 상태는 일반적으로 손상받은 뇌조직의 면적과 양에 좌우되는데요 재활치료과정에는 언어치료, 직업재활치료, 물리요법, 가족 교육이 포함됩니다.

시카고 일리노이 대학(University of Illinois, Chicago)에서 수행된 연구를 통해 타이 치(Tai Chi)가 뇌졸중 환자들이 균형감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 새로운 연구는 뇌졸중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3시간 이내라는 짧은 시간의 창을 좀더 확대할 수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한 뇌졸중 환자는 휴스턴에 있는 텍사스 의과대학(The University of Texas Medical School at Houston)의 실험적 연구의 과정에서 자신의 골수의 줄기세포를 정맥으로 주사받았습니다.

이런 다양한 치료의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뇌졸중은 쉽게 치료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우선일 것입니다.

뇌졸중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일과성 뇌허혈 발작(TIA)에 주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뇌졸중의 증상을 알면 조기치료를 통해 더 나은 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 뇌졸중을 막아줍니다.

* 혈압을 알고 조절하는 것
*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이 있는지 아는 것
* 금연
* 콜레스테롤과 염분 수치,지방의 섭취량을 낮추는 것
* 건강한 식이 요법을 따를 것
* 절제있는 음주 습관
* 당뇨병에 대한 적절한 치료
* 규칙적인 운동. 한 연구에서 적당한 유산소 체력 단련이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 스트레스 조절 (managing stress)
* 마약을 사용하지 않을 것
* 한 연구에서 하루에 차 세 컵을 마시는 것이 뇌졸중의 위험을 낮춘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 항혈소판제나 항응고제와 같은 혈전을 막아주는 약들을 예방적으로 복용하는 것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뇌졸중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출처 : 필카와 디카의 세상구경
글쓴이 : 성공은그곳에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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