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기가막히면 병이온다.

수미심 2015. 1. 20. 06:26

 몸이 아프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다 말겠지,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생각하다가 심각해지면 병원을 찾게 된다. 진찰을 하고 다행이 병명이라도 나온다면

병원의 치료방법대로 치료를 받거나 약을 먹으면 그런대로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다.

그러나 몸이 피로해지면 또 다시 재발하게 되고 병원을 다시 찾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혈액검사, MRI, CT, X-ray, 초음파, 심전도, 소변검사등 수많은

검사를 한 후에 왜 그러느냐고 물어보면 명확하게 대답해주지도 않거나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말하거나, 스트레스성 질환이라며 마음을 편하게 쉬라고 한다.

 

몸은 아픈데 아무런 이상이 없거나 스트레스성질환이라고 말한다면 참으로 답답한일이다.

 병이 왜 오는 것일까?

 

병이 오는 원인은 순환장애로 인해 기(氣)가 막히는 것이다.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 "기막혀서 죽겠네"대부분의 사람들이

항상 써오는 말이다. 그런데 기(氣)를 이야기 하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기는 누구에게나 있으며 피가 맑았던 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아주 쉽게 느꼈던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몸 안에 어혈이 차게 되면서 몸의 감각이 둔해져 기의 흐름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된다.

어릴 적 놀이중의 한가지인 손바닥에 전기를 오게 해준다는 전기놀이를 한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손가락을 움질일때 손바닥에 무엇인가 기어다니는듯한 느낌,

전기먹은것  비슷하기도 한것 이것이 기(氣)인 것이다.

 

 기(氣)는  미추에서 등을(독맥) 타고 머리를 거쳐 앞면(임맥)으로

돌며 각 장부와 손가락 발가락끝의 세포하나하나에까지 막히지 않고 흘러야 한다.

 

몸은 정상인데 갑자기 열을 받거나 충격을 받거나, 정신적인 부분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기가 막히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갑자기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멍한 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거나 밥을 먹다가도 체하게 되며 몸의 기운이 빠져버리게 된다.

(뼈가 틀어져서 기가 뒤집히거나 막히는 경우 간질, 경기, 체기, 알콜중독 등등)

이처럼 기(氣)가 흐르지 않고 어느부위에 정체되거나 막히면  몸이 피로하고 힘을 쓸수가 없으며

통증이 나타나고 병이 발생하는 것이다.

 

기(氣)가 막히는 

첫 번째 원인은 척추에 있다.

척추와 척추사이에는 수많은 신경이 온몸으로퍼져나가고 있는데,

몸의 무리한 사용이나 사고에 의한 척추의 틀어짐, 자세불량으로 인한

척추측만으로 인해서 신경이 눌리게 되면 그 부위에 기가 끊기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는것이다.

문제가 생긴 부분의 척추를 눌러보면 통증이 있으며 그 주변에는 반드시

정상피부와는 다른 표시(점, 주름, 사마귀 등)가 있다.

 

두 번째 원인은 장부이다.

오장육부는 음식물을 받아들여 필요한 영양소를 분리해 내고, 산소와 물을

받아들여 혈액을 만들기 위한 공장이다. 혈액은 오장육부의 체계적인

기능에 의해서 만들어 지는데 음식을 섭취하면 이빨로 잘게 부수고 음식물이 

위에 들어오면 소화액을 분비해 혈액이 가지고 갈 정도의 성분으로 만들어

소장으로 보내면 소장에서 각종 영양분을 뽑아 분리하여 간에 저장하고

간에서는 혈액을 만드는데 필요한 성분과 몸 구석구석에  필요한  각각의 영양분을 

조율해  혈액에 실어 보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액은 폐에서 산소를 받아들여 

심장이라는 택배 기관에서 동맥을 통해 전신으로 배달되며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혈액은  인체전신을 새 세포로 갈아 끼우고 노폐물을 청소하는 등 모든

신진대사의 기능을 한다.

일을 하면서 바이러스와 싸운 혈이나 120일이 지나면 수명을 다해 죽게 되면

건강한 혈액들은 죽은 어혈을 짊어지고 임파에서 독소를 제거하여 정맥을 통해

비장인 재활용 공장에 들어가 찌꺼기와 칼슘으로 분리한다.

분리된 칼슘은 1종창고인 뼈에 저장을 하고 나머지는 신장, 방광을 통해 버리게

된다. 이렇게 버려지는 어혈의 양만큼 다시 간에서 새로운 혈액을 조율하는

순환을 쉬지 않고 되풀이 하는것이다.

그러므로  몸 안의 장부들은 혈액을 만들고 처리하기 위한 공장일뿐이며

이 장부들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함으로써 기(氣)가 막히게 되어 병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세 번째 원인은 어혈이다.

혈액은 만들어진 후 120일 동안 온 몸을 순환하면서 병과 싸우거나 영양분, 물, 산소,

약물등을 운반하는 일을 하고 수명을 다한 피는 임파를 거쳐 비장에서 재처리된 후

 다시 뼈의 골밀도를 높이거나 다른 장부에서 필요로 하는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이동하지 못하고 어느 곳에 쌓이게 되거나 비장의 이상으로 처리되지 못한 

것을 어혈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며 어혈이 쌓이면 그 부위에는 기가 끊기는 것이다.

 이 어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면 몸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일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물질을 분해하지 못해 점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의

이동속도를 더 느리게 하며 건강한 혈액속의 혈구의 이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혈액의 이동속도가 느려지면 몸에서 필요로 하는 물질을 정상적으로 공급해주지 못하며

만들어진 노폐물을 청소하지 못하며,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를 물리치지 못하기

때문에 병이 발생하는것이다. 

 

어혈이 쌓인곳에는 점, 사마귀, 주름, 검버섯, 쥐젓, 기미, 통증, 간지러움, 굳어짐,

거칠어짐, 갈라짐, 닭살, 뱀살, 어린선, 튼살, 이상한 털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원인들에 의해서 기가 순환하지 못하게 되고 혈액이 흐른다고 해도 일 할수 없는

건강하지 못한 검붉은색의 혈액들 뿐 인 것이다. 척추, 장부, 혈액을 알아야만 기를 이해할

수가 있으며 병의 원인을 알수가 있으며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순환해야 살기가 좋고 물이 순환해야 섞지 않으며 돈이 순환해야만

경제가 활발해지는 것 처럼 기가 막히지 않고 잘 순환해야만 건강하게 살수 있는것이다.

 

 

 

출처:인체의원리학

       

출처 : 인체의 원리학
글쓴이 : 무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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