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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며 쓰러진 아베.. 충격의 총격 현장

수미심 2022. 7. 8. 13:05

피 흘리며 쓰러진 아베.. 충격의 총격 현장

송태화 입력 2022. 07. 08. 12:53 수정 2022. 07. 08. 12:58 댓글 174
 
자민당 측 "아베 전 총리, 가슴 맞았다"
경찰, 현장서 남성 1명 제압해 조사중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11시30분쯤 일본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에서 총을 맞고 쓰러져 있다. 트위터 캡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11시30분쯤 일본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에서 유세 연설을 하던 중 총을 맞아 쓰러졌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11시30분쯤 일본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에서 총을 맞고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자민당 아베파의 한 소식통은 아베 전 총리가 가슴을 맞았다는 정보가 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산탄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는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심폐 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트위터 캡처


경찰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트위터 캡처


아베 전 총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민당 후보 유세를 위해 이날 오전 하네다 공항에서 오사카 공항을 경유해 나라시에 도착했다. 이후 인근 교토시에서도 가두 연설을 하고, 저녁에는 사이타마현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