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사천서 공군 'KT-1 훈련기 2대, 충돌 추락'

수미심 2022. 4. 1. 15:27

사천서 공군 'KT-1 훈련기 2대, 충돌 추락' 3명 사망·1명 실종

이종윤 입력 2022. 04. 01. 15:11 댓글 39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수십명의 인력 급파 현장 수습 중
공군은 "조종사 비상 탈출 및 생사 여부는 확인 중"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1대가 추락한 가운데 조종사들이 비상탈출하고 있다.(독자제공) 사진=뉴스1

1일 오후 1시36분께 공군 사천기지 인근 경남 사천시 정동명 고읍리 들판에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공중 충돌해 추락했다.

이 사고로 전투기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돼 관계 당국이 수색 중이다.

사천읍교회 인근에 추락으로 연기가 발생했지만, 민가에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조종사 비상 탈출 및 생사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경남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수십명의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현장을 수습 중이다.

사고 원인 등은 공군에서 자세히 파악할 방침이다.

경남 사천시 정동명 고읍리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1대가 1일 오후 1시 36분께 추락했다. 사고는 공군 훈련용 전투기와 헬리콥터가 충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조종사 1명은 낙하산으로 탈출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량 14대가 출동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독자제공) 사진=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한 가운데 현장에 실종자 수색을 위한 긴급구조통제실이 설치됐다. 사진=뉴스1
KT-1 기종 훈련 이미지. 사진=공군 누리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