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중국 CATL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 발생!!
・ 2021. 1. 8. 14:27
폭발! CATL의 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심각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1월 7 일 18시 12 분경, Ningde Times Sun Company의 Hunan Bangpu Recycling Technology Co., Ltd.
(이하 Hunan Bangpu라고 함)의 오래된 작업장에서 폭발하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구방 푸 공장 3 차 작업장에서 알루미늄 슬래그가 폭발 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소식이있다.
목격자들이 촬영 한 영상에서 불이 심하게 타 오르고 폭발하며 버섯 구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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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배터리 생산 1위
중국의 CATL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
이리되면
한국의 엘지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반사이익을 볼게 될까요?..
암튼 3 기업의 주가는
오르고 있네요
CATL이 테슬라에도 납품할텐데
테슬라도 영향을 받을까?
그런데 기사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니
배터리 셀 조립하는 공장이 아니라
CATL의 자회사로
기존 배터리를 재활용해서
거기서 양극재 재료를 추출하여
리사이클링하는 회사네요
당장 큰 영향은 없을 듯
* 엔지니어TV에서 참고
이 공장은 6,000톤의 리 배터리를 재활용하고 니켈 설페이트, 코발트 설페이트,
캐소드 전구체를 CATL에 제공하며 관련 양극 제조업체입니다.
[출처] [전기차] 중국 CATL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 발생!!|작성자 마케터
텐진 폭발 이후 또 터진 폭발 사고,
테슬라 자동차도 타격 올까?
- 임경진 기자 승인 2021.01.09 19:31
지난 7일 저녁, 중국 후난성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폭발음과 큰 불기둥이 올라왔습니다.
이 공장 폭발로 사망 1명, 중상 6명, 경상 14명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현지인이 제공한 현장 영상을 통해 이 사고 전후로 두 차례 폭발했으며,
폭발 후 현장에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오르고 화염이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폭발이 있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총 14개의 소방서, 36대의 소방차,
288명의 소방관과 군인이 폭발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없는 상태로 입원했으며, 공장 주변의 공기질은 정상이라고 했습니다.
폭발 뉴스가 보도되자 중국 자동차 산업도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CATL 회사 측은 “중국의 자동차 배터리 안전성이 좋아졌다”라고 주장해 왔지만,
안전성을 강조한 리튬 배터리, 심지어 공장 전체가 폭발했습니다.
중국 매체에서도 CATL 공장이
전세계 배터리 생산 1위로 배터리 생산량이 많은 공장으로 안정성을 강조하다 폭발하자
중국인들은 "안전하지 않은 전기 자동차”라며 불안감을 나타냈습니다.
폭발 공장 측은 "방금 다른 공장에서 전근왔다”며 “상황에 대해 잘 모른다"고만 대답했습니다.
회사 담당자는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바쁘다고만 했으며,
다른 직원은 관련 문제를 공개 할 시간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 CATL은 작년 2020년 7월 테슬라 중국산 차량에 신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테슬라 모델3는 미국과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2020년 상반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CATL의 주식도 상당히 치솟았습니다.
기존에 테슬라 배터리로 선정되었던 LG화학과 거래를 끊고, CATL의 전기차배터리가 가격면에서 싸기 때문에 비용절감 차원에서 배터리 회사가 교체되었습니다.
보도가 나간 뒤 중국 네티즌들은 “폭발한 공장에서 생산 된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이라 걱정이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지난 2015년 8월 텐진항 폭발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21명으로 실종자는 54명이었습니다. 폭발 직후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의 희생이 컸습니다. 숨진 소방대원은 67명이고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소방관도 37명이었습니다. 신중국 건국 이후 최악의 소방참사였습니다.
텐진 폭발 이후 10일 뒤 중국 산둥성 쯔보시의 한 화학공장에서도 폭발이 일어났으며, 폭발은 공장으로부터 2∼5㎞ 내에 있는 주민이 진동을 느낄 정도로 강력했다고 증언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