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가소성”으로 설명한다. 자극이 없으면 서서히 죽어가고
자극을 주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가지를 뻗어간다는 것.
그는 “1차선 도로가 2차선이 되고 없던 도로가 만들어지는 셈”
이라며 “최고의 뇌 운동은 끊임없이 읽고 생각하고 쓰는 것”
이라고 말한다. 뇌과학자들의 도움을 얻어
‘뇌를 젊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손을 많이 움직여라
: 뇌의 운동중추를 담당하는 부위 중 30%를 손이 차지한다.
그 다음은 혀가 10%. 손을 많이 움직일수록,
혀를 많이 움직일수록 뇌세포가 활성화된다. 박수를 많이 칠수록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니다.
손에
자극을 주고 말을 많이 하고, 낭독을 하면 좋다.
2.
몽상이나 어려운 계산보다 간단한 계산을 빨리 하는 연습을
:
일본에서 기능성 MRI(fMRI)를 통해 실험한 결과, 몽상이나 어려운 계산보다 간단한 계산을 빨리 할 때 전두엽 부분이 활성화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짧은 시간에 최대치의 집중력을 쏟아붓는 훈련을 하라.
3. 운동을 하라. 단 적당히
운동하는 사람과
쉬는 사람의 뇌를 비교한 결과, 운동한 사람의 뇌가 훨씬 더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단 적당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강하게 하는
사람보다 적당히 하는 사람의 인지기능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 스트레스는 최대의 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티졸은 혈관과 주요 장기의 세포를 공격해 각종 암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한다. 뇌를 좋게 하는 훈련보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5. 좋아하는 일에
몰두하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것은 명상 효과와
비슷하다.
뇌호흡의 원리도 이와 다르지 않다.
6. 고립과
외로움은 뇌를 망가뜨린다
쥐에게 장난감을 주고 한 그룹은
친구와 함께 놀게 하고,
한 그룹은 장시간 혼자서 놀게 했다. 비교 결과
친구와 함께 논 쥐의 뇌의 무게가 10%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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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컴퓨터와 TV는 피하라
컴퓨터와 TV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치매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뇌에 30%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일상 속 각종 전자제품에서 방출되는 전자파를
의식적으로 피하려 노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