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눈꽃세상

수미심 2013. 12. 31. 20:49

 

무주리조트 설천하우스에서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을 오른 후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는 젊은이들을 보며 옛생각을 하며 내려 왔습니다.

줄을 서서 스키를 기다리는 모습에서 눈꽃세상을 생각했습니다.

당일 다녀오는 산행이라 그저 멍하니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그러나 눈속의 겨울을 가슴으로나마 만끽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