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자동차란,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단점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Hybrid car
하이브리드 자동차, Hybrid car란
말 그대로 라면 '잡종 차량', '혼혈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일반 차량에 비해 유해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환경자동차를 말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기존 자동차에 사용되던 내연기관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한 형태인데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배터리가 방전되면 휘발유 엔진의 작동으로 움직이며,
배터리가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이처럼 강한 전력을 발생시키고 충전과 방전이 자유롭다는 게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특징입니다.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997년 도쿄 모터쇼에서 선보인
일본 도요타의 프리우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차가 2009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출시했으며
독자기술인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단점
차세대 환경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단점은 뭘까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많을 경우 유해가스를 기존의 차량들보다 90% 이상 줄일 수 있고
대도시의 공기와 주변 환경을 개선할 수 있으며,
교통통제 및 도로계획 등과도 잘 맞기 때문에
환경자동차, eco car로도 부르기도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단점
장점
교통체증 시 연비가 좋다
전기를 사용하면서도 엔진이 있기 때문에 주행거리 제약이 없다
저속에서는 전기로만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소음이 적다
주차장, 톨게이트 세금 감면 혜택이 있다
단점
비싸다
엔진에 모터가 결합한 형태라 부품이 무겁다
정비가 복잡하고 관리 부주의 시 감전 위험이 있다
단점보다 더 좋은 장점이 많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이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모아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특별전을 준비했습니다!
프리우스,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반떼 하이브리드, 포르테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등
대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사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고연비·친환경이라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싸서, 또 잔존가치(신차로 구입한 후 나중에 되팔 때 받을 수 있는 가치)가 낮아서
우리나라 소비자들을 망설이게 하는데요~
하지만 잔존가치가 낮아 감가율이 높다는 점은
하이브리드 중고차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어요.
감가율이 크다는 것은 중고차 가격이 저렴하다는 뜻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카즈 하이브리드 자동차 특별전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 YF쏘나타 하이브리드 2.0로얄(공인연비 21km/L) 2012년식 모델의 중고차시세는 2,420만원으로
신차가격(3,438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감가되어 있습니다.
반면 YF쏘나타 2.0로얄(공인연비 13km/L) 2012년식의 중고차 시세는 2,150만원인데요.
두 차량의 중고 가격차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270만원 정도 더 비쌉니다.
하지만 두 모델의 신차가격 차이는 640만원인데요.
중고차로 선택 시 하이브리드 모델과 일반모델의 가격 차가 좁다는 걸 알 수 있죠.
1년 주행거리를 2만km로 가정할 경우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1년 유류비는 약 186만원,
일반모델의 유류비는 약 300만원 정도입니다.
하이브리드 차의 세금감면 혜택과 전용주차장, 톨게이트 할인 등 각종 혜택을 고려하면
2년 정도 후 일반모델과의 가격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차를 활용하는 일이 많다면 '탈수록 돈 버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특성상 그 차이는 더욱 빨리 좁아지는 거죠.
[출처] 하이브리드 자동차 장단점은?|작성자 카즈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