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를 매는 21가지 방법 엘르 입력 2013.10.22 16:59
가을이 오면 어김 없이 스트리트를 점령하는 스카프들. 어디에 어떻게 두르느냐에 따라 분위기는 천차만별이다. 스카프를 목에만 두르는 기본적인 공식부터 손목, 허리, 머리 등까지. < 엘르 > 코리아 창간 21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스물 한 가지의 무궁무진한 스카프 스타일링 방법으로 올가을 여신으로 거듭나리라!
1
타이 모양의 긴 스카프를 묶고 한 쪽으로 길게 늘어뜨리면
심플하게 묶었을 때보다 우아한 분위기가 풍긴다.
이때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믹스하면 올드하게 보이는 스카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2
스카프를 연출하는 기본 중의 기본! 길고 하늘거리는 시폰스카프를 한번 돌려 감고 길게 늘어뜨리는 방법이다. 이때 룩의 컬러를 비슷하게 맞추고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태슬이 장식된 스카프라면 망설임 없이 연출해도 좋다.3
스카프를 돌돌 감아 묶으면 한층 따뜻하고 포근해 보인다.스카프의 길이는 언밸런스하게 늘어뜨리는 것이 포인트!
4
스카프를 가늘고 길게 연출하면 시각적으로 늘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는 사실! 모델이 연출한 페이즐리 패턴의 타이 스카프로 덕분에 얇은 다리가 극대화된다.5
얇고 긴 타이 스카프는 크기에 부담 없이 색다른 변신이 가능한 액세서리다.
가령 가방에 디자인 또는 컬러를 믹스해 키링과 함께 연출하거나 프린지가 늘어진 스카프를 가방에 묶어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6
스카프를 돌돌 감아 넣어 연출하면 두꺼울수록 워머(Warmer)의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다. 긴 머리는 깔끔하게 묶어 답답함을 해소시킬 것.
7
마냥 귀여울 것만 같은 쁘띠 스카프가 '힙'하게 변신했다. 그 방법은?삼각형으로 접어 뾰족한 중심 부분을 앞 만에 대고 묶어주는 것.유아용 턱받이로 보이지 않으려면 컬러와 패션의 선택이 관건.8
오드리 햅번이 사랑하고 까뜨린느 드뇌브가 즐긴 스카프 스타일링. 바로삼각형 모양으로 접은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 것이다. 매듭을 머리 뒤로 묶으면 깍쟁이 같은 도도함이 흐르고 턱 아래로 매듭지으면 우아함과 기품이 넘친다.9
밀리터리 아우터를 귀엽게 입는 방법은? 모델 한느 개비 오딜이 연출한스카프 벨트를 응용해볼 것!다른 컬러일 경우, 다리가 길어 보이고 같은 컬러 또는 패턴은 잘록한 허리의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다.
10
스카프를 돌돌 말아 길게 만든 다음 머리 중앙부분에서 서로 교차시켜 머리 뒤로 매듭지으면 개성만점 헤어밴드가 완성된다.
긴 헤어스타일에 스카프를 이마에 감싸면 그런지 무드를 낼 수 있다.11
여름 휴양지에서스카프를 이용해 드레스나 톱을 연출해본 이라면재킷이나 카디건 속 이너웨어로 색다른 가을 룩으로 응용해볼 것.12
이그조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터번은 리얼웨이에서 선보이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밝은 의상보다 어두운 아이템과 매치할수록 그 존재가 빛을 발한다.13
스카프의 아름다운 패턴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 린다 톨의 남자친구의 스타일을 참조하라. 버건디 컬러를 포인트로 맞춘스카프를 사선으로 걸쳐 숄처럼 스타일링해린다와 멋스러운 커플룩을 이뤘다.14
스카프를 허리춤에 묶어 비대칭 스커트를 만든 수지 버블.패션 재간둥이답게 범상치 않은 스카프 연출력.
15
이번 F/W 미우미우 쇼에서 선보인 도트무늬쁘띠 스카프를 목에 질끈 묶어 보우 넥타이처럼 연출했다.영화 < 로마의 휴일 > 의 앤처럼!16
스카프를 꼭 몸에 둘러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자. 모델 강소영은스카프의 일부를 클러치 덮개에 붙여 블랙 룩에 개성을 더했다. 17
뭐든지 인위적인 것이 싫은 여자라면스카프도 가방에 툭 걸쳐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만들자.맥시 드레스의 하늘거리는 스커트 자락과 함께 두 배로 아름답게 펄럭이는 자태를 목격할 것이다.18
시크한 블랙룩에 상큼함을 더하는 디테일의 힘!도트 무늬 스카프를 목에 두른 후, 카디건마냥 살짝 꺼내블랙룩과 혼연일체를 이뤘다.
19
돌돌 말아 묶었을 뿐인데 뭔가 달라 보이는 이유는 뭘까. 우아한 레이스 드레스에마치 세일러 칼라를 연상시키는 스카프 스타일링으로 믹스 앤 매치의 영특함을 선보였다.20
스카프 마니아인 모델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 지난 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핑크 컬러스카프를 긴 헤어피스로 변신시켜 사랑스럽게 변신했다.21
스카프를 자유자재로 응용했던 패션아이콘 오드리 햅번. 그녀를 능가하는 인물이 나타났다? 바로 스트리트의 엄지공주로 등극한 패션피플 미로슬라바 듀마다. 그녀는 바람 부는 패션위크의 현장에서스카프를 얼굴에 한번 두르고 길게 늘어뜨린 채거리를 활보했다.
타이 모양의 긴 스카프를 묶고 한 쪽으로 길게 늘어뜨리면
심플하게 묶었을 때보다 우아한 분위기가 풍긴다.
이때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믹스하면 올드하게 보이는 스카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2
스카프를 연출하는 기본 중의 기본! 길고 하늘거리는 시폰스카프를 한번 돌려 감고 길게 늘어뜨리는 방법이다. 이때 룩의 컬러를 비슷하게 맞추고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준다. 태슬이 장식된 스카프라면 망설임 없이 연출해도 좋다.3
스카프를 돌돌 감아 묶으면 한층 따뜻하고 포근해 보인다.스카프의 길이는 언밸런스하게 늘어뜨리는 것이 포인트!
스카프를 가늘고 길게 연출하면 시각적으로 늘씬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는 사실! 모델이 연출한 페이즐리 패턴의 타이 스카프로 덕분에 얇은 다리가 극대화된다.5
얇고 긴 타이 스카프는 크기에 부담 없이 색다른 변신이 가능한 액세서리다.
가령 가방에 디자인 또는 컬러를 믹스해 키링과 함께 연출하거나 프린지가 늘어진 스카프를 가방에 묶어 미니멀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6
스카프를 돌돌 감아 넣어 연출하면 두꺼울수록 워머(Warmer)의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다. 긴 머리는 깔끔하게 묶어 답답함을 해소시킬 것.
마냥 귀여울 것만 같은 쁘띠 스카프가 '힙'하게 변신했다. 그 방법은?삼각형으로 접어 뾰족한 중심 부분을 앞 만에 대고 묶어주는 것.유아용 턱받이로 보이지 않으려면 컬러와 패션의 선택이 관건.8
오드리 햅번이 사랑하고 까뜨린느 드뇌브가 즐긴 스카프 스타일링. 바로삼각형 모양으로 접은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는 것이다. 매듭을 머리 뒤로 묶으면 깍쟁이 같은 도도함이 흐르고 턱 아래로 매듭지으면 우아함과 기품이 넘친다.9
밀리터리 아우터를 귀엽게 입는 방법은? 모델 한느 개비 오딜이 연출한스카프 벨트를 응용해볼 것!다른 컬러일 경우, 다리가 길어 보이고 같은 컬러 또는 패턴은 잘록한 허리의 실루엣을 강조할 수 있다.
스카프를 돌돌 말아 길게 만든 다음 머리 중앙부분에서 서로 교차시켜 머리 뒤로 매듭지으면 개성만점 헤어밴드가 완성된다.
긴 헤어스타일에 스카프를 이마에 감싸면 그런지 무드를 낼 수 있다.11
여름 휴양지에서스카프를 이용해 드레스나 톱을 연출해본 이라면재킷이나 카디건 속 이너웨어로 색다른 가을 룩으로 응용해볼 것.12
이그조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터번은 리얼웨이에서 선보이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밝은 의상보다 어두운 아이템과 매치할수록 그 존재가 빛을 발한다.13
스카프의 아름다운 패턴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 린다 톨의 남자친구의 스타일을 참조하라. 버건디 컬러를 포인트로 맞춘스카프를 사선으로 걸쳐 숄처럼 스타일링해린다와 멋스러운 커플룩을 이뤘다.14
스카프를 허리춤에 묶어 비대칭 스커트를 만든 수지 버블.패션 재간둥이답게 범상치 않은 스카프 연출력.
이번 F/W 미우미우 쇼에서 선보인 도트무늬쁘띠 스카프를 목에 질끈 묶어 보우 넥타이처럼 연출했다.영화 < 로마의 휴일 > 의 앤처럼!16
스카프를 꼭 몸에 둘러야 한다는 편견은 버리자. 모델 강소영은스카프의 일부를 클러치 덮개에 붙여 블랙 룩에 개성을 더했다. 17
뭐든지 인위적인 것이 싫은 여자라면스카프도 가방에 툭 걸쳐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만들자.맥시 드레스의 하늘거리는 스커트 자락과 함께 두 배로 아름답게 펄럭이는 자태를 목격할 것이다.18
시크한 블랙룩에 상큼함을 더하는 디테일의 힘!도트 무늬 스카프를 목에 두른 후, 카디건마냥 살짝 꺼내블랙룩과 혼연일체를 이뤘다.
돌돌 말아 묶었을 뿐인데 뭔가 달라 보이는 이유는 뭘까. 우아한 레이스 드레스에마치 세일러 칼라를 연상시키는 스카프 스타일링으로 믹스 앤 매치의 영특함을 선보였다.20
스카프 마니아인 모델 알렉산드라 엠브로시오. 지난 페스티벌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핑크 컬러스카프를 긴 헤어피스로 변신시켜 사랑스럽게 변신했다.21
스카프를 자유자재로 응용했던 패션아이콘 오드리 햅번. 그녀를 능가하는 인물이 나타났다? 바로 스트리트의 엄지공주로 등극한 패션피플 미로슬라바 듀마다. 그녀는 바람 부는 패션위크의 현장에서스카프를 얼굴에 한번 두르고 길게 늘어뜨린 채거리를 활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