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리개는... 피사체의 심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조리개가 개방에 가까울수록 심도가 얕아집니다.
셔터와 조리개는 카메라에 있어서 노출에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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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가 개방에 가까울수록 심도가 얕아집니다.
즉 초점을 맞춘 부분만 선명하게 되고 나머지는 흐려집니다.
즉 아웃 포커싱 효과가 나오는 것이지요.
반대로 조리개를 조이게 되면 심도가 깊어지구요. 심도가 깊어집니다.
초점을 맞춘 부분과 상관없이
찍으려는 피사체와 주위 배경이 모두 선명하게 나오게 되지요.
셔터스피드는 피사체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겠지요.
셔터와 조리개는 카메라에 있어서 노출에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여기에 감도(ISO)도 포함되구요.
만약 스피드 1/125에 조리개가 5.6이 적정노출이라면
만약 아웃 포커싱을 위해 조리개를 4로 개방하게 되면 스피드는 1/250 되어야
조리개를 8로 조인다면 스피드는1/60이 되어야 하겠네요.
적정 노출값은 특수한 촬영상황이 아니라면 변화가 없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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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카메라 노출과 셧터 스피드와의 상관 관계
셔터스피드와 사진의 노출은 상대적인
겁니다. 정해진게 아니죠..
주변의 광량에 따라 바뀌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1/30 초로 찍는다고 합시다.
형광등조명의 실내에서라면 적당한 밝기의 사진이 찍힙니다.
하지만 햇빛 쨍쨍 대낮에 1/30 초로 찍는다면? 그냥 하얀 백지가 나오죠..
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 크게 노출오버 되어 버립니다.
F2.8 , 4.5 이런 숫자 말씀하시는 거죠? 이건 조리개값 또는 F 값이라고 합니다.
조리개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일종의 날개죠.. 렌즈안에 있구요..
이 날개가 많이 조아질수록 숫자가 커집니다.
조리개를 조이면 심도가 깊어지고(아웃포커싱이 잘 안된다는 말이죠) 셔터스피드가 길어지며,
F10 정도 까지는 조리개를 조임에 따라 화질도 더 좋아집니다. 색수차도 줄어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