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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과 神과 氣

수미심 2010. 10. 29. 04:12

   영과 신과 기와의 만남

  영과 신과 기는 하늘에서 인간에게 내리는 뗄수없는 3박자라고 한다.
  영이 아무리 높아도 신과 기와 합의가 안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과연 영이란 무엇인가?
  영이란 손이 닿지 않는 곳을 말한다. 다시 말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이 영이다.
  발견되지 않고 숨어 있는 것을 말한다.
  여러분은 여러가지 책자를 통해 영에 대해 접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별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접해 왔을 것이다.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이 영이다.
  사람의 수준을 나타내는 데 있어서는 꼭 영이란 것이 필요하다.
  그럼 영의 수준은 어디서 부터 시작을 하고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 걸까?
  영의 수준은 보이지 않고 그저 느낌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영이란 쉽게 이런 것이 영이요 하고 확실히 내보일 수가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 눈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모두 합해 영이라 볼 수 있다.

 살아 있는 생명체나 움직이지 않는 모든 사물에게 들어 있는 것이다.
  흔히 영의 세계라 하면 누구나 접할 수 없는 것처럼 알고 있지만
  영의 세계는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도 영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사람이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자기 집을 찾아갈 수 있는 것도 영이 있기 때문이다.

 영의 세계는 그러나 냉정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자기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일어나는 현상도 영의 힘이 작용되는 것이다.
  여러 표현이 많겠지만 영의 세계는 한 마디로 상대를 읽어 갈 수 있는 능력이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영의 힘이 사라진다. 다시 말해 영으로는 어떠한 상대도 모두 읽을 수 있다.
  영은 그 자체로서는 힘을 발휘할 수 없다.

신과 기와 합쳐 삼위일체가 되어야 영으로서의 값을 논할 수 있는 것이다.
  과연 영의 세계와 신의 세계는 어떻게 볼 수 있나?
  영이 없다면 신도 존재할 수 없듯이 신의 세계가 영과 같이 존재한다.
  따라서 영과 신이 합쳐져야 기를 발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영과 신과 기는 뗄 수 없는 3박자라 할 수 있다.
  또한 영혼이 올라가 하늘의 명령을 받는다면 신이 될 수 있다.

 신은 두 가지의 형태로 볼 수 있다.
  한 가지는 하늘의 명령을 받지 않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잡신이 있고

  또 한가지는 하늘의 명령을 받아 행동하는 참신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전자의 것을 보면 자기 멋대로의 신이요

           후자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신이다.
  우리나라의 신을 보면 참신보다 잡신이 많은 나라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하늘의 명령을 받은 신보다 명령을 받지 않고 떠다니는 신이 많기 때문이다.
  요즘 우리나라는 잡신 때문에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잡신인지 참신인지 안다면 쉽게 잡신을 버릴 수 있겠지만 영이 얕으면 안 된다.
  잡신이 많이 붙어 있으면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거부를 한다.
  이것을 볼 때 잡신이 붙어 있는 사람을 이해시키는 데는 잡신을 떼고나서 이해하게 해야 한다.
  그러나 함부로 잡신을 뗄 수는 없다.

  왜냐하면 참신보다 잡신이 더 세다면 잡신을 떼려고 해도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요즘 잡신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잡신이 몸에 붙는다면 사람이 갑자기 이상해질 수 있다.
  그래서 잡신이 몸에 왜 붙어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지

  잘못 파악한다면 더 잘못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기를 잘못 인식하면 기로 인해 자기 몸을 망칠 수 있다.
  기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기 치료를 받을 때는 건강한 사람에게 받아야 한다.
  왜냐 하면 기라는 것은 건강한 사람에게나 필요한 것이지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절대 함부로 기를 받으면 안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기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의 기가 있다는 것을 우선 알아야 할 것이다.
  60갑자를 웬만한 사람은 한 번쯤 접했을 것이다.
  이 말은 기가 60가지가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사람이 기를 받는 데는 60가지의 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시작을 해야 할 것이다.

  사람의 기는 눈에서부터 시작되고 마지막으로 가는 기는 손으로 온다.

  그 이유는 사람이 화나면 눈부터 틀려지고 더욱더 화난다면 주먹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상식을 이용한다면 기에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기란 무엇인가?
  인간에 있어서 기란 몸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몸 밖에 있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와 합의가 된다는 뜻이다